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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총 19팀 수상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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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총 19팀 수상

수요예측 분야 스타트업 부문 대상은 ‘소방차가 있는 소방서팀’ 영예

기사입력 2021-12-27 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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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24일, 한국가스공사(KOGAS) 주최, 주관으로 ‘제3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시상식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가스공사가 보유한 시간 단위 천연가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공급량을 예측하는 △가스 공급량 수요예측 모델 개발과 △가스·에너지 관련 기사 및 법률문서 등 대량의 핵심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동 요약하는 가스·에너지 분야 문서 요약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50팀이 응모했으며, 이 중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1차 정량 평가를 거쳐 수요예측 11팀, 문서요약 11팀을 선정했다.

이후 21일에는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개발모델의 우수성, 기술성, 신뢰성, 발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는 2차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수상자 최종 선정에 대해 1차 평가와 2차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수요예측 10팀, 문서요약 9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요예측 분야 스타트업 부문 대상은 예측력이 우수한 동시에 트리기반 모델을 사용해서 모델 예측에 대한 설명도 잘 제시됐다는 심사평을 받은 ‘소방차가 있는 소방서팀’이 수상했다.
제3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총 19팀 수상
▲(왼쪽부터)수요예측 분야 스타트업 부문 대상을 받은 ‘소방차가 있는 소방서팀’과 한국가스공사 디지털뉴딜처 주건욱 처장 (자료=유튜브 캡처)

문서요약 분야 스타트업 분문 대상은 이노시시팀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가스공사 디지털뉴딜처 주건욱 처장이 채희봉 사장을 대신해 상장을 전달했다.
제3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총 19팀 수상
▲제3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자료=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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