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부품·전기·전자·기타운송장비 제조 등 업종 대상 선착순 분양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용지 3.3㎡당 157만 원 수의계약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워진데 따른 조치다.경기경제청은 19일 국내에 소재한 전기차 및 이차전지 관련 553개 기업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지를 소개하고 특장점을 강조한 우편물 발송, 투자유치 전문위원들이 타깃기업 대상 텔레마케팅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기경제청은 지난 3월에도 평택 포승(BIX)지구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전기자동차협회 회원사와 자동차부품기업 등 160개사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발송했다.박찬구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방식의 투자유치 활동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우편물(DM)발송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지난해 12월 사업 준공 이후 물류시설용지는 분양을 완료했으며 산업시설용지는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157만 원(3.3㎡)으로 친환경자동차와 관련된 자동차 부품, 화학, 기계, 전기, 전자, 기타운송장비 제조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선착순 수의계약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기계·부품·전기·전자·기타운송장비 제조 등 업종 대상 선착순 분양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용지 3.3㎡당 157만 원 수의계약

기사입력 2021-08-19 15:15:25

[산업일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워진데 따른 조치다.

경기경제청은 19일 국내에 소재한 전기차 및 이차전지 관련 553개 기업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지를 소개하고 특장점을 강조한 우편물 발송, 투자유치 전문위원들이 타깃기업 대상 텔레마케팅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지난 3월에도 평택 포승(BIX)지구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전기자동차협회 회원사와 자동차부품기업 등 160개사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발송했다.

박찬구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방식의 투자유치 활동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우편물(DM)발송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지난해 12월 사업 준공 이후 물류시설용지는 분양을 완료했으며 산업시설용지는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157만 원(3.3㎡)으로 친환경자동차와 관련된 자동차 부품, 화학, 기계, 전기, 전자, 기타운송장비 제조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선착순 수의계약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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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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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