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쓰도요는 10일 자동화된 인라인 측정과 정보의 집중 관리,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로봇 솔루션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덕분에 생산현장의 IoT화가 확산했고, 다양한 기기들이 서로 연결성을 갖게 되면서 생산 공정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한국미쓰도 측은 정밀 측정이 제공하는 제조 현장의 미래상을 그리며 지금까지는 별도로 운용되던 생산 현장과 측정기를 인라인에서 하나로 연결해 로봇을 통한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인력 부족과 비용 문제 해소, 신속한 측정 데이터 수집, 집중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 혁신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 시작했고, 24시간 풀 가동이 가능해졌다. 스마트 팩토리가 현실에 성큼 더 다가온 것이다.
한국미쓰도요가 제안한 것 중 하나는 'MiSTAR(마이스타) 555' 제품이다. 오염에 강한 고환경형 앱솔루트 스케일 탑재 및 10°C~40°C범위의 온도 범위를 실현하는 CNC 3차원 측정기다. 생산 라인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지그 세팅을 하지 않아도 로봇 측정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한국미쓰도요 관계자는 “측정 시에 생산 라인을 멈추지 않고도 컨베이어에서 배출된 부품을 지그 세팅 없이 로봇이 고정한 채로 측정할 수 있어 공정 작업 효율화를 실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부품을 연마한 상태 그대로 비접촉식 측정 유닛으로 측정하고 설계 데이터와 비교해 연마가 부족한 경우, 자동으로 판단해 다시 연마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측정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줌 렌즈를 채용해 74mm의 작동 거리 확보. 단차 및 돌기가 있는 측정물도 측정할 수 있는 코스트 퍼포먼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미쓰도요의 CNC 화상 측정기(비접촉식 3차원 측정기) 'QV Active'는 비전 센서로 소형 부품을 판별·피킹, 설비 투자와 인적 부담을 제어한다. 덕분에, 안정적인 운용을 할 수 있다.
로봇 핸드에 비전 센서를 장착해 벨트 컨베이어에서 배출된 부품의 종류나 각도를 판별하고 피킹해 측정기에 자동 반송할 수 있다. 동일한 시스템에서의 다품종 생산을 통해 설비 투자 절감, 수작업에 의한 작업 속도 편차 및 인적 실수 발생과 같은 작업자의 부담을 줄였다.
한편, 미쓰도요(Mitutoyo)의 한국 지사인 한국미쓰도요는 3차원 측정기, 형상 측정기 및 마이크로미터, 캘리퍼스와 같은 정밀 측정기 분야에서 신뢰를 쌓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