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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의 디지털화 가속…핵심 자원의 한계 부딪혀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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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의 디지털화 가속…핵심 자원의 한계 부딪혀

인프라 수출과 관련한 민관차원의 선제적인 기술협력 촉구

기사입력 2021-06-28 08: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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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의 디지털화 가속…핵심 자원의 한계 부딪혀

[산업일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세안 국가들의 경우 아직까지 디지털 기술을 비즈니스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서 이러한 부분을 수출과 연결할 수 있는 민관 차원의 관계 맺음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아세안 주요국의 디지털 경제 동향' 보고서는 아세안의 주요국들이 첨단기술 기반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투자를 확대하면서 전반적인 디지털 기술 적용률이 비교적 높은 상황이나 대부분의 경우 개인의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전자상거래 분야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약 6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아세안은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와 소셜 미디어의 사용자 증가와 디지털 기반의 스타트업이 확대되는 추세로, 세계경제포럼은 아세안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앞으로 10년 후 1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아세안 국가들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필요한 R&D, IP 등 핵심 자원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직접 투자), 기술 선진국들과의 협력 수요는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디지털 경제, 특히, 제조업 고도화에 필요한 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디지털 솔루션 컨설팅 시장 진출 및 관련 인프라 수출과 관련한 민관차원의 선제적인 기술협력 필요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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