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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원자재 시황] TSMC 실적 효과에 반도체주 강세…미 증시 혼조 출발(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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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원자재 시황] TSMC 실적 효과에 반도체주 강세…미 증시 혼조 출발(LME Daily)

중국 경기 둔화 신호에 구리 가격은 하락 압력

기사입력 2026-01-19 1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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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원자재 시황] TSMC 실적 효과에 반도체주 강세…미 증시 혼조 출발(LME Daily)

[산업일보]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반도체주가 15에 이어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하락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전날 발표된 TSMC의 예상을 웃돈 실적이 반도체 업종 전반에 온기를 확산시켰다. 메모리 반도체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마이크론은 6.90% 급등했고, 시게이트 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도 각각 1.21%, 0.72% 상승했다.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가 재부각되며 엔비디아와 브로드컴도 각각 1.08%, 1.67%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4% 상승했다.

다만 이란과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가능성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19일은 마틴루터킹데이를 맞아 뉴욕증시가 휴장한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래리 애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실적과 마진, 매출이 평균을 웃돌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도 유효하다”며 전반적인 시장 여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구리 가격은 중국 경기 둔화 신호가 부각되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금요일 구리 가격은 1주일 만의 최저치로 내려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구리 랠리는 광산 가동 차질, 공급 부족 우려, 관세 회피 목적의 미국 유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6년 첫 주까지 지속됐지만, 중국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됐다.

중국의 2025년 신규 은행 대출 규모는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하며,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차입 수요가 약하다는 점을 드러냈다. 중국 중앙은행은 경기 조기 부양을 위해 특정 부문을 대상으로 한 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나, 기준금리 인하가 아닌 제한적 조치에 그치면서 시장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했다. 로이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 경제 성장률은 2026년 4.5%로 둔화된 뒤 2027년에도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NH농협선물
※ 본 자료는 투자 판단 참고용이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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