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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성·정확성 ‘인공지능(AI)’, 코로나19 위기 대응 일등공신 자리했다

글로벌 AI 협의체 ‘GPAI’ 창립…전 세계 모두 위기 극복 AI 가능성 주목

신속성·정확성 ‘인공지능(AI)’, 코로나19 위기 대응 일등공신 자리했다

[산업일보]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한 전 세계적인 혼란기 속,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통해 이성적인 대안을 제시한 주역으로 다름 아닌 ‘인공지능(AI)’이 꼽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고서인 ‘코로나19(COVID-19) 대처를 위한 AI 활용 정책 동향’에 따르면, 캐나다의 스타트업인 블루닷(BlueDot)은 AI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12월 31일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의 확산 가능성을 경고했다.

AI는 매일 65개의 언어로 된 10여만 개의 기사를 분석해 코로나19가 방콕, 서울, 타이베이, 도쿄 등지로 전염병이 확산할 것이라며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보다 1주일, 세계보건기구(WHO)보다 10일 빠른 예측을 내놨다.

미국 기업인 ‘메타비오타(Metabiota)’도 태국과 한국, 일본, 대만에서 코로나19에 대한 확진이 보고되기 1주일 전에 이미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AI의 신속성과 정확성에 주목해,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코로나19에 관한 신약 개발이나 치료법 예측은 물론, 확진자 역학 조사와 바이오 정보학 등의 데이터셋에 접근하고, 확산 및 예방, 더 나아가 위기로부터의 현실 복구에 있어서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이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문헌이 급증함에 따라 AI 활용도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일례로, 유럽집행위원회(EC)는 AI 및 로봇 해결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및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이니셔티브를 개시했다. 이니셔티브 참여자들이 제안한 AI 및 로봇 솔루션 중 일부에 대해 자금 지원을 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국 정부 또한 주요 연구기관과 함께 약 6만9천 개 이상의 학술논문을 포함한 13만8천여 건 이상의 학술자료로 구성된 ‘코로나19 공개 연구 데이터셋(CORD-19)’을 제시했다. 방대한 양의 코로나19 관련 문헌에 AI를 활용한 접근 방식을 택한 것이다.

지난 15일, 한국을 포함해 총 14개국이 참여한 글로벌 AI 협의체 ‘GPAI’가 공식적으로 창립됐다. GPAI는 AI 분야를 심도있게 연구하는 국제적 협의체로, 책임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일의 미래, 혁신과 상업화라는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 그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응용 ICT&Sec 컨설턴트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코로나19를 통해 국제 공동의 정책 연구가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 세계 주요국들이 총체적이며 전략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현 상황에서, 국제적 위상을 인정받은 K-방역에 주목해, 전 세계 주요국이 참여하는 GPAI 등을 활용함으로써 국내 우수 AI 기술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좋은 기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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