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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내수 양호·해외 부진 현상 5월에도 이어졌다

글로벌 도매판매는 현대 39%·기아 33% 각각 하락

현대기아차, 내수 양호·해외 부진 현상 5월에도 이어졌다


[산업일보]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빙하기를 맞이했던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조금씩 제 자리를 찾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도매 판매 부문의 부진은 지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하나금융투자의 ‘2020년 5월 완성차 도매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의 5월 글로벌 도매판매는 39% (전년대비 이하 YoY) 감소한 21만8천 대였다.

내수 도매판매는 7만1천 대(+5% (YoY))로 승용/RV/소상/상용/제네시스가 각각 2만9천 대(+5% (YoY))/1만7천 대(-10%)/1만 대(-26%)/2천 대(-11%)/1만3천 대(+127%)였다.

승용에서는 아반떼/쏘나타/그랜저가 +97%/-56%/+61% (YoY) 변동했고, RV에서는 코나/투싼/싼타페/팰리세이드가 -33%/-28%/-16%/+12% (YoY) 변동했다. FCEV 넥쏘는 270대 판매됐다.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는 127% (YoY) 증가한 1만2천960대였다. G70/G90이 61%/73% (YoY) 감소했지만, G80이 287% 증가한 7천582대를 기록했고, 준대형 SUV GV80은 4,164대 판매됐다. 해외 도매판매는 50% (YoY) 감소한 14만7천 대, 해외 판매 비중은 67.4%(-13.7%p)로 하락했다.

기아차의 5월 글로벌 도매판매는 33% (YoY) 감소한 16만1천 대였다. 내수 도매판매는 5만1천 대(+19% (YoY))로 승용/RV/상용이 각각 2만1천 대(+14% (YoY))/2만4천 대(+27%)/6천 대(+8%)였다.

승용에서는 K5/K7이 161%/108% (YoY) 증가했고, K3/K9은 48%/40% (YoY) 감소했다. RV에서는 니로/스포티지/카니발이 28%/55%/52% (YoY) 감소했고, 쏘렌토/모하비는 104%/1천233% 증가한 9천297대/1천719대 를 기록했다. 셀토스는 5천604대 판매됐다. 해외 도매판매는 44% (YoY) 감소한 11만 대, 해외 판매 비중은 68.2%(-13.8%p)로 하락했다.

하나금융투자의 송선재 연구원은 “5월 현대차/기아차의 내수 판매는 5%/19% (YoY) 증가했다. 현대차에서는 승용 세그먼트가 5% 증가했는데, 아반떼/그랜저 신차효과가 긍정적이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127% 증가했는데 G80 신차효과와 GV80 순증 효과가 기여했다”고 말한 뒤 “기아차는 전년 출시한 K5/K7/셀토스/모하비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3월 출시한 쏘렌토가 4월에 이어 판매가 크게 증가해 전체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4월/5월 각각 9,270대/9,297대 판매)”고 언급했다.

해외에서의 부진한 성적표에 대해 송 연구원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수요위축과 생산/영업 차질이 지속되고 있다. 중국 수요는 회복세이나, 북미/유럽 수요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라며, “판매에서는 내수 기여도가 중요한 상황이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글로벌 수요 회복에 따른 해외 판매 반등시기를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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