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中, 인공지능·빅데이터·IoT 접목한 스마트 소방산업 성장세 ‘스마트시티 필수 산업’

한국 기업 우수 기술로 시장 개척 기회 모색 가능…제도 및 법규에 대한 준비 필요

[산업일보]
재난안전 관리, 공공안전 분야 산업의 성장에 따라 소방업계도 점차 스마트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소방산업 시장규모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이 스마트 소방 분야에서도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KOTRA의 ‘중국 스마트 소방산업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스마트 소방산업에 대한 개념이 타 국가 대비 비교적 늦게 확립됐으나, 2017년부터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적 수단을 활용한 스마트 소방산업의 육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中, 인공지능·빅데이터·IoT 접목한 스마트 소방산업 성장세 ‘스마트시티 필수 산업’

스마트 소방기술은 스마트 시티 건설 프로젝트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이에 중국은 90% 이상의 도시에서 스마트 시티 건설과 연계한 스마트 소방 건설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주요 스마트 소방 용품은 ▲화재 및 연기 감지기 ▲모니터링 시스템 및 플랫폼 ▲ 소화장치 및 방화복 등 기타 하드웨어 장비로 나눌 수 있다. 소화장치 및 방화복과 같은 하드웨어 장비는 고난이도 기술이 요구돼 상용화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른 두 분야의 경우는 이미 많은 장소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전체 소방산업 내에서 스마트 소방산업의 비중이 아직 크지 않지만, 화재예방, 감지 및 진화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술의 도입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첸짠산업연구원은 2019년도 스마트 소방 시장 규모는 35억 위안이며, 매년 15% 가량 증가해 2025년도에는 8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소방산업은 ‘대시장 소기업’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단일 대형기업의 시장점유율이 최대 1%도 되지 않아 시장 선도 주자가 없는 상태다. 그러나 스마트 소방 분야는 기존 전통 소방용품 제조기업, 대형 및 신생 IT 기업, 보안장비 기업 등 기존 기업과 신생 기업을 합쳐 1천200여 개 기업이 시장의 주체로 활동하며 다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스마트 소방 제품은 ‘소방용품감독관리규정’에 따라 공안부 소방제품 합격평가센터가 부여하는 강제성 상품 인증(CCCF)을 취득해야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다.

수입 역시 CCCF 인증을 획득이 필수지만, 2019년 4월부로 특정 용도에 사용되는 소방 제품에 대해서는 면제하는 정책으로 수입 장벽을 완화했다. 서류 제출로부터 인증 획득까지는 평균적으로 5개월 이상 소요된다.

KOTRA의 이시흔 중국 톈진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스마트 소방산업이 현재는 수입 의존도가 높지 않지만,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한 수입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한국 기업의 우수 기술로 시장 개척의 기회 모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만, 변화하는 스마트 소방 체계에 맞춰 제도 기준과 법규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8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