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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 위한 5개년 로드맵 수립, 민관 함께 뛴다
김예리 기자|yr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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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 위한 5개년 로드맵 수립, 민관 함께 뛴다

기사입력 2018-10-24 06: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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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AI 기술 활용의 변곡점에 있는 한국이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교통, 의료, 안전 등 타 산업과의 AI 기술과의 접목‧연계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각 산업 분야의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구축‧활용하는 단계와 실증하는 단계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규제 이슈를 적극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산업 현장에서 민관이 힘을 모아, AI 혁신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AI 정책 수요자와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AI는 지난 8월 혁신성장 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국가적 차원(정부와 민간)의 전략적 투자가 필요한 분야로 선정된 이후, 올 연말까지 5개년 로드맵이 수립된다. 정부는 내년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돌입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AI 현장소통 첫 행보로, 최근 AI 기술 개발 및 활용을 적극 추진 중인 이스트소프트를 방문해 AI 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솔트룩스, 뷰노코리아, SKT, 삼성전자, 카카오, 현대차 등 AI 산업 현장을 대변할 수 있는 대표 기업 10개사가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혁명으로 대변될 만큼, AI 기술 활용으로 인한 파급효과는 20세기 기계화 혁명, 2000년대 정보기술(IT) 혁명보다 더 클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산업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AI 인재의 부족 현상에 대해서도 그 심각성을 토로하고, AI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참석자들은 AI 혁신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 의지를 환영하면서, ▲공정생태계 조성 ▲성공사례 창출 ▲타부처와의 중재자 역할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민원기 제2차관은 OECD AI 권고안 전문가그룹 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면서, “AI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근본 기술로 생각했기 때문에 가장 기대했다”고 관심을 표명했다.

민원기 차관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신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선 플랫폼인 규제 샌드박스법을 적극 활용해 줄 것과, AI 기업들이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지향해 AI를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 세계 GDP는 AI로 인해 연평균 1·2% 추가 성장했다. 맥킨지는 19세기 증기기관 혁명(0·3%), 20세기 기계화혁명(0·4%), 2000년대 IT혁명(0·6%)보다 더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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