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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물인터넷(IoT) 가전시장 233억 달러 규모 '판 커진다'
박재영 기자|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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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물인터넷(IoT) 가전시장 233억 달러 규모 '판 커진다'

단순 기능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빅데이터 결합한 사물인터넷(IoT) 가전으로 진화 중

기사입력 2018-08-31 16: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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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물인터넷(IoT) 가전시장 233억 달러 규모 '판 커진다'

[산업일보]
세계 사물인터넷(IoT)가전 시장은 2015년 52억 달러에서 2019년 233억 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물인터넷(IoT) 가전을 매개로 한 스마트홈 국내시장은 2015년 10조 원에서 연평균 20%대 성장, 내년에는 2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가전의 경쟁력은 가전제품에 내장되는 전자부품(반도체·디스플레이·임베디드SW·센서)의 경쟁력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사물인터넷(IoT) 가전분과 의의) 최근 가전산업은 단순 기능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빅데이터가 결합된 사물인터넷(IoT) 가전으로 진화 중이다.

정부도 이런 성장세에 맞춰 해외 기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가전제품과 제휴 등으로 생태계 구축과 시장 선점을 목표로 투자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가전산업 성장에 밑받침이 될 전자부품기업과 수요기업(가전) 간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전산업의 새로운 시장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글로벌R&D센터(성남)’에서 ‘전자부품 융합 얼라이언스:사물인터넷(IoT)가전분과’ 출범식과 업계 간담회를 개최해 심도있는 얘기를 나눴다.

산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와 수요산업인 사물인터넷(IoT) 가전기업 간 상시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물인터넷(IoT) 가전분과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기업 뿐만 아니라 내장형소프트웨어(임베디드SW) 및 센서기업을 추가해 전자부품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 구축이 진행된다.

강경성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사물인터넷(IoT) 가전 신시장창출을 위해 전자부품업계와 가전업계의 협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성공사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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