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진출 장벽 극복을 위해 중국인증획득의 모든 과정을 One-Stop으로 지원하는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이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진행된다.
중국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인증, 기술컨설팅, 책임회사등록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화학물질 공산품 등 총 5개 제품분야 중 1개 분야에 한해 인증 건수 제한없이 기업이 최대 1억원까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중국인증획득에 필요한 시험·인증, 기술컨설팅, 책임회사등록 등 모든 절차를 전문 수행기관이 대행하며, 협약체결일로부터 고위험군은 2년 이내, 저위험군은 1년 이내에 사업을 완료해야한다. 관리기관이 인정하는 사유에 한해 최장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박선국 청장은 “중국은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최대 수출국이지만 여러 가지 무역장벽으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중국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중국인증 획득 비용 최대 1억 원 지원
기사입력 2018-04-29 05: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