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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자율주행 플랫폼에 IoT 기반 클라우드 더하면 시너지↑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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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자율주행 플랫폼에 IoT 기반 클라우드 더하면 시너지↑

신라대학교 김태진 교수, "수많은 이동 기기까지 포함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 필요"

기사입력 2017-12-11 12: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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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자율주행 플랫폼에 IoT 기반 클라우드 더하면 시너지↑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함과 동시에 우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과 마주하게 됐다. 그 중에서도 '자율주행기술’은 ICT 분야 중 가장 인기 있는 기술로 꼽을 수 있다.

특히 로봇의 발전에 있어서도 무인자율주행기술이 필수로 요구되는 만큼 대중들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의 자료에 따르면, IoT 중심의 로봇자율주행기술은 인간과 로봇 간의 상호작용이 포함된 카메라를 통해 사물을 인식하고 장애물로부터 충돌을 회피할 수 있도록 제어되며, 거리측정을 위한 센서를 장착함으로써 자율주행을 수행한다.

신라대학교 박태진 초빙조교수는 로봇자율주행을 위한 핵심기술로 ▲ 사물인식 ▲ 장애물 및 충돌 회피 제어 ▲ 거리측정 센서와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적 모듈을 통합하는 고도의 기술 ▲ 다양한 응용 서비스 통합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화 기술 ▲시스템의 연동 ▲ 차세대 통신 환경에 대한 효율성과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기술 등을 꼽기도 했다.

특히 IoT를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기술과 로봇자율주행 플랫폼의 결합은 더 나은 시스템의 연동과 더욱 진화된 통신 환경 및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간에 최적화된 로봇제어 및 완전한 동적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를 통해 로봇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알고리즘이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비지도 학습이 적용된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은 제조업체별 개방형 혹은 독립적으로 운영됨으로써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수의 전문가들은 향후에는 IoT 기반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하는 산업 간 융합뿐만 아니라 로봇 자율주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 간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이 분명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박태진 초빙조교수는 “IoT 기반의 클라우드와 로봇자율주행 플랫폼의 결합은 더 나은 시스템의 연동, 진화된 네트워크 기술, 인공지능의 기술적 발전으로 더욱 성숙해져 갈 것이며 제한적 기능을 넘어 또 다른 진화된 인간 모방형인 완전한 로봇으로 성숙해져 갈 것”이라며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통합 플랫폼 환경뿐만 아니라 기존의 앱에서 웹 기반의 앱 개발로의 진화가 제시되고 있는만큼 수많은 이동 기기까지 포함하는 통합 플랫폼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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