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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웰, 한국 용접계 이끄는 기업 자처한다
박혜선 기자|phs8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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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웰, 한국 용접계 이끄는 기업 자처한다

안정감 높이고 소비전력 감소시킨 제품 선보여

기사입력 2016-10-19 14: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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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웰, 한국 용접계 이끄는 기업 자처한다


[산업일보]
금속재료에 열과 압력을 가해 고체 사이에 직접 결합이 되도록 접합시키는 용접은 산업현장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지만, 그만큼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기술이다.

1990년대에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용접’ 한 분야만 파고 든 ㈜월드웰은 국내 용접계를 이끄는 기업임을 자처할 정도로 명실상부한 기술력을 갖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 CECO에서 개최되는 KIMEX 2016에 참가한 월드웰은 이번 전시회에 인버터 CO2용접기와 프로페셔널 직류 서브머지드를 출품해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월드웰, 한국 용접계 이끄는 기업 자처한다
이치훈 차장


인버터 CO2 용접기 LongRun 500LC2/600LC2는 고품질의 IGBT 타입의 인버터 회로로 소비전력 감소와 충분한 트랜스포머 사용으로 높은 사용율을 자랑하며 전압계와 전류계를 통한 실시간 출력 확인이 용이하다. 특히, 안정된 아크 특성으로 스패터 감소와 과열, 과전류 보호 기능과 입력 전압의 저전압, 과전압 보호회로를 내장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프로페셔널 직류 서브머지드는 인버터에 적용되는 소자의 한계 때문에 높은 전류의 출력이 어려웠던 기존의 국내 용접기술에서 벗어나 1000~2500A까지 고전력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더블 드라이브 회로 개발로 20~30%까지 소비전력을 감소시켜 우수한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최적의 가성비를 실현했다.

월드웰은 지속적인 기술개발, 품질관리 및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으로 특허, ISO 9001/14001 인증 및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벤처기업, 뿌리기술 전문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등 제품의 품질 및 기술을 인정받아 산업 기술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치훈 차장은 “월드웰은 ‘한국을 대표하는 용접 업계 선두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신 설비와 기술로 중무장해 앞으로도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한국 용접기의 선도기업이라는 소명 의식을 가지고 모든 직원이 한 마음으로 세계를 향해 나아갈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지금까지의 성장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 이 시대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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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부 박혜선 기자입니다. 산업관련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발 빠르게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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