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여태까지는 카메라로 촬영을 마친 영상을 전송할 수 있었다. 그런데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영상을 IoT 기술에 기반해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 씨앤에스아이에서 개발됐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사흘간 열린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한 씨앤에스아이는 IP카메라와 스마트모바일솔루션, 스마트TV솔루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RFID, 영상통합관제 S/W, IoT 기반 액상제설 시스템 등 시장의 주목을 받는 최신 IT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각종 기관 및 기업에 맞는 영상기반 대응시스템을 제공하는 영상기반 IT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사물인터넷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은 IoT에 기반을 둔 솔루션 2종류이다. 첫 번째는 IoT 기반 원격액상 제설제 살포 솔루션, 두 번째는 IoT 기반 실시간 영상전송 솔루션이다.
IoT 기반 원격액상 제설제 살포 솔루션은 무선이동통신을 사용해 도로 또는 골목길의 적설량을 확인하고 제설이 필요할 경우 스마트폰 또는 윈도우 S/W로 제설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다.
IoT 기반 실시간 영상전송 솔루션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된 실시간 영상을 Wifi 또는 LTE 네트워크를 사용해 전송하는 솔루션이다.
씨앤에스아이 관계자는 “CNSI의 주요 경쟁력인 영상 통합 관제 분야는 기존의 시스템을 고도화화며 인터페이스들을 다양화해 여러 제품들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고 발전하는 GPU의 영상과 관련된 고급 영상기술들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