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계절이 가을로 바뀌어 가면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사람의 눈으로 확인 할 수 없는 곳에서 발생하는 누전이나 과열의 경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테스토에서 생산하는 열화상 카메라는 화재를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화재 재발에 대한 걱정까지 끝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는 전기배선 등 넓은 범위의 미세한 부분을 측정하는 데 적합하다. 또한, 주변과 사물의 온도 차이에 의한 화점이나 커져가는 불씨를 찾아 화재를 진압하거나 문, 벽, 마루 밑 등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화재로 인한 짙은 연기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때 사용되기도 한다.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는 화재 예방에 사용되는 열화상 카메라를 소개했다. 열화상 카메라 testo 885와 testo 890은 높은 해상도와 넓은 시야각도를 자랑한다.
특히 하이엔드(High-End)급의 열화상 카메라인 testo 885와 testo 890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캠코더형 열화상 카메라로 머리 위나 바닥 등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 열화상을 측정할 수 있어 보이지 않는 부분의 화재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열화상 카메라 testo 890은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 기능을 추가하면 최대 1280× 960픽셀의 고해상도로 측정이 가능해 주 작거나 멀리 떨어진 측정 대상의 열화상도 매우 높은 정확도로 기록이 가능하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최근에는 화재 보험 가입 전 열화상 카메라로 전기 누전 부분을 확인하는 등 화재 예방 목적의 열화상 카메라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 라며 “열화상 카메라가 화재 예방의 필수 도우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테스토코리아는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테스토 온라인숍(www.testoshop.kr)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