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재난 대응을 넘어 위험 예측과 예방, 재난 이후의 신속한 회복까지 건설·도시안전 분야에서 첨단기술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AI를 비롯한 기술을 접목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2026 도시안전기술박람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동시 개최된다.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00여 기업이 참가해 건설·산업 현장과 도시안전 분야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산업·건설 분야의 AX와 Physical AI를 활용한 ‘Hyper Safety’를 비롯해 AI 기반 사고 예측, 스마트 안전관리, 로봇·드론 등 관련 기술을 다룬다. 두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해 산업·건설 현장과 도시안전 분야의 기술 및 시장 동향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건설AI특별관, 지하안전특별관, 해체산업선진화특별관, 중장비·어태치먼트특별관, 첨단안전산업관 등을 운영한다.
도시안전기술박람회에서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대응, 도시 인프라 관리,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적용되는 기술을 소개한다. AI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안전 솔루션도 전시한다.
전시 기간에는 안전 분야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30여 건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매·수출상담회와 도슨트 투어도 마련돼 참가 기업과 관람객에게 관련 기술과 제품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