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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줄이고 시야 확보한 에스탑 ‘300 안전모’… “작업자 목·어깨 부담 줄인다”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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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줄이고 시야 확보한 에스탑 ‘300 안전모’… “작업자 목·어깨 부담 줄인다”

기존 380~400g 대비 무게 감량… 2~3개월 내 양산 계획

기사입력 2026-07-10 11: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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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줄이고 시야 확보한 에스탑 ‘300 안전모’… “작업자 목·어깨 부담 줄인다”

무게 줄이고 시야 확보한 에스탑 ‘300 안전모’… “작업자 목·어깨 부담 줄인다”

[산업일보]
안전보호구 전문 제조기업 에스탑이 무게를 약 300g으로 낮춘 안전모를 공개하며 산업현장 작업자의 착용 편의성 개선에 나섰다.

에스탑은 ‘AI안전보건박람회(국제안전보건전시회, KISS 2026)’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인 ‘탄탄(Tantan)’ 라인업을 통해 신제품 ‘삼백 안전모’를 선보였다. 안전 인증 기준인 ABE 등급을 충족하면서도 안전모 자체 무게를 약 300g까지 낮췄다. 보안면이 없는 일반 안전모가 통상 380~400g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편이다.

투명 창을 적용한 삼백 안전모 모델도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됐다. 에스탑 관계자는 “작업자가 불투명한 챙을 쓴 상태로 위를 보려면 고개를 더 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위쪽 시야 확보가 가능한 투명 창 안전모를 300g 모델로 새롭게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모델은 현재 5가지 색상으로 준비 중이며, 2~3개월 내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무게 줄이고 시야 확보한 에스탑 ‘300 안전모’… “작업자 목·어깨 부담 줄인다”

에스탑은 얼굴 전체를 덮는 형태의 ‘탄탄 보안면 안전모’도 함께 전시했다. 안경 부위만 가리는 일반 보안경 안전모와 달리 얼굴 전체를 보호할 수 있는 구조다.

에스탑 측은 “현장에서 면체를 따로 구매해 안전모에 꽂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점을 개선하고자 면체를 안전모 내부에 바로 넣고 뺄 수 있는 구조를 자체 고안했다”고 말했다.

무게 줄이고 시야 확보한 에스탑 ‘300 안전모’… “작업자 목·어깨 부담 줄인다”

현장에는 흰색, 노란색, 청색 등 기본 색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무늬를 입힌 안전모도 전시됐다. 관계자는 “안전모 디자인은 획일적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했다”고 소개했다. 또 부스 한편에는 에스탑이 우시산과 협업 생산한 폐안전모 재활용 제품 ‘다시쓸모’도 전시됐다.

한편,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9일까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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