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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시황] 예상 밑돈 美 고용에 뉴욕증시 상승…달러 약세에 알루미늄 반등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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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시황] 예상 밑돈 美 고용에 뉴욕증시 상승…달러 약세에 알루미늄 반등

금리 인상 기대 후퇴에도 공급 정상화 전망이 상승폭 제한

기사입력 2026-07-03 07: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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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시황] 예상 밑돈 美 고용에 뉴욕증시 상승…달러 약세에 알루미늄 반등

[산업일보]
예상을 크게 밑돈 미국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를 완화시키면서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달러 약세도 비철금속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알루미늄 가격은 반등했지만, 공급 정상화 기대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고용지표 발표 이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5만7,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11만 명을 크게 밑돌았다. 4월과 5월 고용도 합산 7만4,000명 하향 조정됐다.

고용 둔화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재료로 해석됐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전날 **83.3%에서 78.0%**로 하락했다.

골드만삭스 웰스 매니지먼트의 케이 헤이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준이 올해 남은 기간 금리를 동결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가능해졌다"면서도 "향후 물가가 다시 예상치를 웃돌 경우 금리 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중동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이란군 통합지휘기구인 하탐 알 안비야 중앙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은 이란이 지정한 항로를 이용해야 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즉각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비철금속 시장에서는 알루미늄이 반등했다.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지표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 표시 원자재의 가격 부담이 완화됐고, 이에 따라 매수세가 유입됐다.

ING의 원자재 전략가 에바 만테이는 "고용지표 발표 이후 시장의 관심이 다시 통화정책으로 이동하면서 금속시장에는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며 "향후 경제지표가 미국 경기 둔화를 계속 확인시켜 준다면 달러 약세가 이어져 금속 가격을 지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알루미늄 상승폭은 제한됐다.

에미리트 글로벌 알루미늄(EGA)은 전쟁 피해를 입었던 알 타윌라 생산단지의 생산 정상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수닥시나 우니크리슈난 애널리스트는 공급 여건 개선이 현물시장과 선물시장 가격 구조, 지역별 프리미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중동 공급망 정상화가 알루미늄 시장의 추가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자료: NH농협선물
※ 본 자료는 투자 판단 참고용이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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