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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콤, AGV·AMR 겨냥한 ‘슈퍼커패시터’ 선보여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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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콤, AGV·AMR 겨냥한 ‘슈퍼커패시터’ 선보여

EMK·AWK서 시제품 전시…커패시터 자가 방전 한계 보완

기사입력 2026-04-10 14: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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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콤, AGV·AMR 겨냥한 ‘슈퍼커패시터’ 선보여
포인콤의 설명을 듣고 있는 참관객

[산업일보]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며 산업 현장의 로봇 도입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로봇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 및 운영 안전성 확보를 위해, ESS(에너지저장시스템)에 활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과 효율 한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포인콤(POINCOM)은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x NEPCON KOREA)’·‘2026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Automotive World Korea)’(이하 EMK·AWK)에 참가해 배터리의 한계를 개선한 ‘슈퍼커패시터’를 선보였다.

커패시터는 화학적 반응을 이용하는 배터리와 달리, 전자가 이동하는 물리적 반응으로 에너지를 저장한다.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외형이 찌그러지는 큰 충격에도 열폭주 반응 발생 위험이 낮아 내구성이 높다. 또한 충·방전속도가 배터리보다 빠르고 순간적인 고출력도 가능하다. 그러나 에너지 밀도가 낮아 자연적으로 방전되는 ‘자가 방전’ 현상이 심하다는 어려움이 있다.
포인콤, AGV·AMR 겨냥한 ‘슈퍼커패시터’ 선보여
AGV용 ‘슈퍼커패시터’ 시제품

포인콤은 커패시터의 자가 방전 문제를 PCB 회로 설계를 통해 보완했다. 이를 통해 자가 방전 시기를 배터리의 90%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배터리가 자가 방전까지 3개월이 소요한다면, 이 기업의 제품은 약 2.5개월까지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주 타깃은 제조 현장의 AGV(무인운반차량)·AMR(자율주행로봇)이다. 관계자는 “국대 대기업이 운영하는 배터리 제조 공장의 AGV ESS 시험에서 1등을 차지했다”라며 “주말이나 명절 휴무 후에도 방전되지 않고 즉시 가동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입을 위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전시 기간 중 대기업의 다른 공장 관계자도 방문해 제품을 살펴보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포인콤은 UPS(무정전 전원 장치), 고출력 보조 ESS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8일 개막한 EMK·AWK는 10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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