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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 라벨링 공정 ‘골든타임’ 사수하는 자동화 장비 선보여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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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 라벨링 공정 ‘골든타임’ 사수하는 자동화 장비 선보여

라벨지 약 100m 비축 가능 버퍼로 공정 10분 지속…나라장터 엑스포서 시연

기사입력 2026-03-29 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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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 라벨링 공정 ‘골든타임’ 사수하는 자동화 장비 선보여
아이지가 개발한 라벨링 장비 ‘DX Labeler’

[산업일보]
㈜아이지(IEG)가 라벨링(Labeling) 작업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장비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KOPPEX 2026)’에 출품했다.

라벨링 공정은 단순히 출력된 라벨을 용지에서 떼어내 제품에 부착하는 과정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는 라벨 용지나 프린터 토너가 떨어지면 전체 작업을 멈춰야 한다는 한계로 이어진다. 또한 ‘휴먼오류’로 인해 제품과 맞지 않는 라벨을 붙이는 경우도 많았으며, 대량으로 발생하는 폐기물(라벨지 뒷면)의 처리도 번거로웠다.
아이지, 라벨링 공정 ‘골든타임’ 사수하는 자동화 장비 선보여
DX Labeler 시연 모습

아이지가 개발한 라벨링 장비 ‘DX Labeler’는 ‘버퍼’라는 장치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개선했다. 버퍼는 약 100m의 라벨지를 롤투롤(Roll-to-Roll) 방식으로 감아둘 수 있어, 라벨 용지 끊김이나 프린터 토너 교체 등과 같은 문제가 생겨도 10분가량 공정을 지속할 수 있다. 현장의 ‘골든타임’을 제공하는 역할인 셈이다.

라벨링 공정의 DX(디지털전환)도 지원한다. MES(제조실행시스템)나 ERP(전사적자원관리)와 연동돼, 당일 생산 계획에 따른 데이터에 맞춰 라벨을 인쇄한다. 출력된 라벨은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제품에 부착된다. 이후 남은 빈 라벨지는 장비를 통해 롤 형태로 감겨 정리돼, 폐기물 처리의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관계자는 “라벨지를 감았던 방향 그대로 다시 풀어낼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특허로 보유하고 있다”라며 “장비를 도입한 현장에서는 기존보다 생산량이 약 50% 증가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전시회에 많이 참가하고 있는데,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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