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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확정…“제조업 도시서 로봇 메카로”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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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확정…“제조업 도시서 로봇 메카로”

2032년까지 4105억 투입…2조 2천억 생산·1만 2천 명 고용 효과 기대

기사입력 2026-01-15 07: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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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확정…“제조업 도시서 로봇 메카로”

[산업일보]
‘제조업의 도시’ 안산이 글로벌 첨단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다시 태어난다. 경기도가 3년간 공들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확정되면서다. 이번 지정으로 2조 2천억 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와 반월·시화 국가산단의 디지털 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개발계획’을 공식 고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안산시 사동 일원 1.66㎢(약 50만 평) 규모다.

“안산 산업지도 바꾼다”…김동연 지사의 승부수
이번 지정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미래 성장 동력 확보’의 결실이다.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현장을 찾아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가 바뀌고 경기도의 경제지도가 바뀔 것”이라며 강력한 지원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가능해지고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가 적용된다. 글로벌 기업 유치와 자본 유입의 물꼬가 트이는 셈이다. 경기도는 이곳을 글로벌 연구개발(R&D)에 기반한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산·학·연 클러스터 집적…반월·시화 산단 ‘디지털 심장’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이미 구축된 탄탄한 산·학·연 인프라다. 한양대 ERICA 캠퍼스가 인력 양성을 맡고, 경기테크노파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기술 지원과 실증을 뒷받침하는 구조다.

도는 이 혁신 생태계를 활용해 노후화된 반월·시화 국가산단의 체질 개선을 이끌 계획이다.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단에 AI와 로봇 기술을 입혀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며, 총 4,10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3년의 뚝심…글로벌 기업 유치 ‘청신호’
경기도는 지난 2022년 안산사이언스밸리를 후보지로 선정한 이후 3년간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26차례의 실무협의와 전문가 자문, 산업부와의 끈질긴 협의 끝에 지난해 9월 심의를 통과했고, 이번에 최종 고시를 끌어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지정으로 2조 2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만 2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필요하다면 기업 유치도 도가 직접 나서겠다는 김 지사의 약속처럼, 안산을 글로벌 미래 도시로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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