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945원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155원 대를 넘어서면서 최근 9개월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후 1시 1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5.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19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5.2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5엔 상승한 금액이자 최근 9개월 사이 최고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