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작업구역에서의 근로자 안전에 초점을 둔 장비들이 개발되고 있다.
한양로보틱스(주)는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KOPLAS : Korea International Plastics‧Rubber Show, 이하 코플라스) 2023에 참가해 다양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과 함께 인공지능(AI)과 비전기술의 융합을 통한 산업안전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코플라스] 로봇 작업 시 근로자 안전 강화에 초점](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3/14/thumbs/thumb_520390_1678787743_40.jpg)
전시장에서 만난 이 회사 충청영업소 신영철 소장은 라이다와 AI 기술을 결합한 인체감지기능 솔루션에 대해 “로봇 주행 프레임에 객체를 인식하는 라이다 센서를 장착해 설비의 작동범위 안에 사람이 감지되면 설비가 일시 정지하도록 설계해 인사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화재감지 솔루션의 경우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기계설비의 온도 변화를 감지해 설정 온도가 초과되면 키오스크에서 경보를 발생시켜 화재를 감지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플러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인터몰드코리아)와 함께 개최했다.
![[코플라스] 로봇 작업 시 근로자 안전 강화에 초점](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3/14/thumbs/thumb_520390_1678787734_2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