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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 공구·초경 금형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토털 솔루션’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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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 공구·초경 금형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토털 솔루션’

(주)부광정공·(주)비앤케이테크, 2022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참가

기사입력 2022-11-04 11: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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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냉간·열간 단조공구 전문 제조 기업 ㈜부광정공과 그 자회사인 초경금형 전문 제조 기업 ㈜비앤케이테크가 ‘2022 소부장뿌리 기술대전(2022 TECH INSIDE SHOW)’에 참가해 커스텀 메이드(Custom made)로 진행하는 토털 솔루션을 소개했다.

단조 공구·초경 금형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토털 솔루션’

비앤케이테크의 박성배 기술이사는 “냉간, 열간단조 공구, 초경금형의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생산까지 모두 가능하다”면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설계 기술뿐만 아니라 종류별 공작기계가 필요한 만큼 다양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제조를 위한 공구와 금형 등을 제조해왔는데, 최근 자동차 산업의 흐름이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향후 산업 동향을 언급했다.

전기차는 기존 자동차에 있던 엔진, 미션, 배기통, 연료탱크 등 많은 부품과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대신 기존 자동차와는 다른 부품이 필요하다. 이에 공구나 금형 또한 전기차에 적합한 알루미늄 등의 소재를 다룰 수 있도록 설계 및 제조 방식에도 변화를 줘야 한다.

단조 공구·초경 금형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토털 솔루션’

박 기술이사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시장의 변화에 따라 한국의 뿌리산업의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며 “관련 업체들이 어떻게 전향하느냐에 달렸지만, 지금 인력 수급도 매우 힘든 상황이다. 전략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진행한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은 소부장·뿌리기업의 우수 성과 및 소부장·뿌리 정책 성과, 최신 기술 동향 등을 공유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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