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민들은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 등으로 인해 로봇 도입이 필수불가결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에서 발간한 로봇산업정책동향 '로봇산업 대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로봇산업의 중요성과 정부의 육성정책 추진에 대해서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으며, 향후 로봇의 활용은 서비스 분야 보다는 제조 분야를 비롯해 농어촌, 물류 등 생산현장에 적용될 것이라는 답변이 다수를 이뤘다.
이에 대해 KIRIA 산업정책팀 서준교 박사는 본보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로봇산업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금번 '로봇산업 대국민 인식조사'와 같이 서비스 수요자인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체계적 수단을 구축하고, 근거중심의 정책방향 설정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서준교 박사는 "앞으로 로봇이 레스토랑, 쇼핑몰, 병원, 배달 분야 등 상업적인 서비스 분야에서 가정으로 확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차, 두산 등 대기업에서도 로봇 투자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 향후 5년 후에는 국민들도 일상에서 로봇 체감률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