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개성공단 폐쇄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진출 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21일, 개성공단 기업 판로 확대 및 남북경협 세미나가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구원,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사)개성공단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문창섭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2016년 갑작스러운 개성공단 폐쇄('16년 2월 10일)로 인해 철수한 중소기업들이 극심한 경영난으로 힘든 상황에서 개성공단기업인에게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 “남북경협과 개성공단이 다시 재개되는 날을 대비해 정부에서는 개성공단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북한대학교대학원 구갑우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통일연 홍제환 실장, 산업연 김수정 위원, 중기연 이재호 위원,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박천조 부장, ㈜컴베이스 박남서 대표 등이 북경협의 필요성과 지원방안, 남북산업협력 전략 및 향후 과제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중진공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해 발굴된 미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4개국 해외 바이어 65명이 개성공단 진출 기업 15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