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KOREN)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네트워크를 목표로 설정했으나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 등 갈 길이 멀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PAN51을 통해 본 국제연구망 현황 및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KOREN 역시 AI 기반 자율네트워크를 목표로 설정하였으나,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망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 및 관리가 필요하고 IP-SDN 망의 고도화 과정도 남아있어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KOREN은 국내에서 운영 중인 비영리 통합연구시험망으로, 산·학·연에 제공해 미래 네트워크 관련 기술의 시험검증을 지원함으로써 연구 개발 촉진 및 국제공동연구 협력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KOREN과 같은 시험연구망을 미국(Internet2), 유럽(GEANT), 일본(JGN), 중국(CERNET2)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각국에서는 자국 내의 인프라 및 사용자 요구에 맞추어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국가간, 대륙간 연결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KOREN가 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으로서 국제 연구망 연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며, 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APAN은 아시아-태평양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시험망 커뮤니티 행사로 연 2회 개최되고 있으며 51회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에서 올해 2월 4일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