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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디테크 등 3사 SPC가 만드는 Solis IDC, 전문적 데이터센터 운영 기술 바탕으로 설립

메가존·인텔리콘·SWM 등 데이터센터의 필요성 주장

엘에스디테크 등 3사 SPC가 만드는 Solis IDC, 전문적 데이터센터 운영 기술 바탕으로 설립

[산업일보]
GPU서버 전문 국내 기업인 엘에스디테크(LSD Tech)와 공조전문기업인 미션크리티컬 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전문 기업 이호스트 ICT가 함께 설립한 SPC인 Solis IDC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Solis IDC에 입주할 기업들이 Solis IDC에서 자사의 사업모델을 어떻게 운영할 지에 대해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3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볼룸에서 Solis IDC 주최로 진행된 ‘2020 데이터센터의 비전을 공유하다’에는 SWM, 인텔리콘, 메가존 등 SOLIS IDC 입주 예정 기업들이 자사의 사업영역 소개와 IDC센터 입주 후의 계획을 100여 명의 참석자들 앞에서 발표했다.


메가존 박문기 이사 “전력‧열관리가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

엘에스디테크 등 3사 SPC가 만드는 Solis IDC, 전문적 데이터센터 운영 기술 바탕으로 설립
메가존 박문기 이사


메가존클라우드(이하 메가존)의 박문기 이사는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과 그동안의 사례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박 이사는 “과거에는 IT가 비즈니스의 수단이었지만 이제는 IT 자체가 비즈니스가 됐다”며, “AI도 이제는 자체적으로 비즈니스가 될 것이고, 이에 따라 엄청난 컴퓨팅‧네트워킹‧스토리지‧인프라가 요구되지만 개별 기업이 하는 것은 부담이 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에서 수행해야 한다”고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데이터센터 설립의 성공요인에 대해 박 이사는 “전력량의 경우 랙당 50㎾ 이상 제공할 수 있도록 초기 설계에 반영하는 한편, 고객별로 클라우드 무상 제공 후 MSP(Managed Service Provider)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한 뒤 “침수냉각+방축열시스템 적용을 통해 공조문제 해결 및 그린 IDC를 구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텔리콘 임영익 대표 “인공지능 법률 위해서는 데이터센터가 필수”

엘에스디테크 등 3사 SPC가 만드는 Solis IDC, 전문적 데이터센터 운영 기술 바탕으로 설립
인텔리콘 임영익 대표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인텔리콘의 임영익 대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머신러닝 기법이 재판에 까지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임 대표는 “‘AI JUDGE’라는 방법론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회자됐는데, 미국에서는 ‘컴파스 알고리즘’을 활용해 유무죄가 아닌, 유죄일때 형량을 판단하거나 위험배척 판단에 이용됐으며 위스콘신주법원에서도 이를 인정했다”며, “인공지능 굴기를 내세우는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재판도우미로서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실제 재판의 오류를 잡아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변호사에 대해 임 대표는 “딥러닝이 나오면서 고질적인 머신러닝 문제가 해결돼 딥체인지가 이뤄졌다”며, “인공지능 법률이 실제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SWM 김기혁 대표, 효율적 데이터센터 통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엘에스디테크 등 3사 SPC가 만드는 Solis IDC, 전문적 데이터센터 운영 기술 바탕으로 설립
SWM 김기혁 대표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SWM 김기혁 대표는 자율주행차량에서 나오는 다량의 데이터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김 대표는 “주행과정에서 만들어진 데이터와 사람의 액티비티와 센서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을 형성하고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다”며 “데이터센터 는 측위와 인지 예측, 계획, 제어, HMI로 구성되며,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생성된 데이터를 IDC센터에 업로드한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라이다와 레이더 각 2개, 초음파4개, MFC 5개 등이 탑재된 차량의 경우 단순 합산 시 초당 700MB의 데이터가 생성되며, 이는 분당 40GB, 시간당 2TB로 환상된다.

SOLIS IDC, 안정적 전력 공급‧고급 인력 유치 및 인프라 활용 기대
미션그룹 엠씨아르크스 박성희 전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델 제시할 것”


엘에스디테크 등 3사 SPC가 만드는 Solis IDC, 전문적 데이터센터 운영 기술 바탕으로 설립
미션그룹 엠씨아르크스 박성희 전무


이날 행사의 2부에서는 미션그룹 엠씨아르크스 박성희 전무가 직접 나서 엘에스디테크(LSD Tech)와 미션크리티컬 엔지니어링, 이호스트 ICT 등 SPC 구성 회사들이 SOLIS IDC에서 맡은 역할을 소개하고 SOLIS IDC가 타 데이터센터와 가진 차이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박 전무는 SOLIS IDC가 충남에 위치한 이유에 대해 “전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분단국가라는 특성 상 물리적으로 이격화된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했다”며, “특히 세종시 이전과 클라우드 확대로 연구인력이 풍부한 유성과 인접해 첨단화된 산업단지와 좋은 인력과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SOLIS IDC는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데이터센터 건립의 모델을 제시하는 동시에 AI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인력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박 상무의 설명에 따르면 SOLIS IDC는 아시아 최대 고밀도 상면, 글로벌 MW급 슈퍼 모듈러 센터로, 전산실 모듈 단위로 768~450개의 랙 수용이 가능하다. 또한, 고밀도 기반의 퍼블릭 /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Free Cooling 냉방으로 SOLIS IDC는 공통 공조 시스템으로 에너지절감 센터를 실현한 SOLIS IDC는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와 SLA 100%를 보장하며,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탠다드 Colocation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 상무는 “충남 외에 국내는 부산과 인천, 포천, 김천, 진주 등에 SOLIS IDC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해외는 베트남 2곳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도 SOLIS IDC를 설립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능형 CCTV, 안면인식, 차량통제, 재난형 De-fog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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