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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50년 탄소중립경제 위해 실행계획 10가지 발표

수소·풍력 에너지 생산 확대 등에 총 120억 파운드 투입, 25만 개 일자리 창출 예정

[산업일보]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정부는 지난 17일 2050년 탄소중립경제 이행을 위해 수소·풍력 에너지 생산 확대 등 10가지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한국무역협회(이하 KITA)의 ‘英, 2050년 탄소중립경제 이행 위한 10가지 실행계획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총 120억 파운드를 투입해 녹색전환 및 25만 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10가지 실행계획은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원자력에너지, 전기자동차, 대중운송, 항공 및 해상운송, 주택 및 공공시설, 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CS), 자연, 혁신 및 금융지원으로 분류된다.
영국, 2050년 탄소중립경제 위해 실행계획 10가지 발표

해상풍력의 경우 2030년 40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6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수소에너지는 2030년까지 저탄소 수소 생산을 5GW 규모로 확대하며, 시범사업으로 5억 파운드를 투자해 100% 수소에너지 사용 도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인 원자력 에너지는 약 5억 파운드를 투자하고 대형 원자력발전소의 발전량을 확대한다.

2030년 휘발유 및 디젤차 판매금지 방안에 따라 전기자동차 관련 지원도 늘린다.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하고 전기차 구매비를 지원하며,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해 총 24억 파운드가 투입된다.

저탄소 대중교통수단 확대를 위해 대중운송에는 총 50억 파운드가 지원되고 항공 및 해상운송 분야에서는 저탄소 항공·해운 연료개발을 지원한다.

주택이나 공공시설의 경우 내년부터 가정 및 공공시설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10억 파운드가 투입된다. 이외에도 2028년까지 연간 60만 개의 난방용 히트펌프가 설치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영국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로부터 격리하는 기술인 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CS) 분야에서도 국제적 리더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에 2030년까지 10M/T의 이산화탄소 제거, 탄소 포집 클러스터 구축 등에 힘쓸 예정이다.

그 밖에도 연간 3만 헥타르(ha)에 묘목을 심어 홍수와 해안지역의 재난을 방지하는 데 힘쓰며, 런던을 글로벌 녹색 금융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혁신 및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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