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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ICT 융합, 첨단 스마트산업으로신시장 개척

[산업일보]
섬유산업이 첨단 스마트 산업으로 고도화 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대구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에 위치한 섬유가공업체 씨엠에이글로벌社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수출애로를 점검했다.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 대해 수출중소기업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기 위해서다.

씨엠에이글로벌은 초극세사 섬유(머리카락의 1/100)를 이용해 광학렌즈,디스플레이 패널 등 제조공정용 클리너 및 안경·자동차 등 생활용 클리너를 생산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으며 산업부가 선정한 2018년 세계일류상품’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성윤모 장관은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초극세사 렌즈 클리너 생산공정을 보고, 씨엠에이글로벌이 독창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의 84%를 수출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등 수출과 제조혁신 분야에서 대표적인 모범사례라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섬유산업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핵심기술 개발에 245억 원 지원, 고기능성 직물 등 프리미엄 제품 연구개발에 762억 원 투입, 섬유패션과 ICT를 융합한 스마트의류 신시장 개척 지원 등 섬유산업 수출활력대책도 밝혔다.

소비재를 신수출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산업·문화 융합박람회를 오는 6월 방콕과 10월 두바이에서 개최해 한류와 중소기업 제품을 연계한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기업의 현지 지재권 보호를 위해서도 현지단속 지원, 사전예방활동 강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씨엠에이글로벌은 중소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보험의 보상한도 확대와 이용부담 완화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성 장관은 많은 중소기업이 무역금융을 가장 큰 애로로 꼽고 있어 지난 1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할인율을 35%로, 31개 주력시장과 60개 신흥시장에 대해서는 신규보험 및 증액시 보험한도를 최대 2배 확대했으며, 계약→제작→선적 등 수출단계별 채권 조기현금화, 특별보증 등 보다 강화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 장관은 기업들이 수출활력대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부 추진과제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가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수출대책을 보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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