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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열에 여섯은 ‘창업’ 관심

91.2% 국민, “지원규모 확대해야”

국민 열에 여섯은 ‘창업’ 관심

[산업일보]
일반 국민의 81.1%는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지만, 91.2%나 되는 국민은 앞으로도 지원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창업벤처 정책인식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창업인식 조사에서 국민의 58.1%가 창업에 관심이 있고, 이미 창업을 한 사람들을 포함해 65.7%가 창업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3년 전과 비교해서 얼마나 창업환경이 좋아졌냐는 질문에 49.1%가 개선됐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변화없다’(28.4%)와 ‘악화됐다’(9.7%)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다. 향후 전망은 더욱 긍정적으로, 67.5%의 국민이 정부정책 추진에 따라 창업생태계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했다.

최초 설문했던 2016년과 2017년에 비해 긍정적인 답변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인식 부문의 조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벤처기업 대표, 엔젤투자자나 VC 등의 투자자, 대학 및 협회의 지원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책인지도는 100점 만점에 67.2점으로 전년도 67.0점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정책만족도는 71.8점으로 전년 70.6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현재 정부에 대한 평가는 68.2점으로 나타났지만 향후 정부의 기대는 79.4점으로 보다 큰 정부의 역할을 요하고 있다.

다소 아쉬운 지표도 보인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 수준에서 전문가들은 59.1점을 주었고, 특히 중앙 및 지자체의 지원정책에 대해 55.2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창업생태계에 대한 민간의 평가와 전망이 매년 조금씩 개선되는 추세”라고 분석하며 “미흡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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