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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스튜디오3S, 디지털화로 시작하는 ‘스마트팩토리’

통합 콘트롤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생산 현장 모니터링 효율 ‘UP’

[산업일보]
제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공장은 점차 스마트팩토리로 발전해가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스마트물류의 발전으로 이어지며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솔루션을 도입하기에 앞서 선결돼야 할 과제는 바로 ‘디지털화(Digitalization)’다.

스튜디오3S(Studio3S)는 스마트한 ‘물류 자동화 및 통합 생산 관리’를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토탈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IT전문 기업으로, 제조업 장비 전문 제조 기업인 유도(YUDO)그룹의 자회사다.

2017년 5월 독립한 스튜디오3S는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물류 구축을 원하는 대·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통합, 디지털화,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및 분석 컨설팅 등 통합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물류 솔루션으로 물류 이송 로봇(SHELF LIFTER), 선반 물류 이송 로봇(Shuttle), 저상형 물류 이송 로봇(Heavy Lifter) 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제조업·디지털화 기반으로 완성된 스마트팩토리-스마트물류 솔루션

중견기업이었던 유도그룹이 스마트팩토리-스마트물류 솔루션 업체인 스튜디오3S를 자회사로 독립시킬 수 있었던 건 플라스틱 사출성형 및 절삭가공을 하던 기업이었기 때문이다. 기존 공장 내에 있는 수많은 장비들이 한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이 장비들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는 모든 장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스튜디오3S의 김성호 팀장은 “다양한 장비들을 통합하는 것은 어려운 부분이다. 요즘 기계 메이커들이 자체적으로 모니터링 기능을 넣고 있지만, 실제 작업자들은 통합된 데이터를 보고 싶어 한다”면서 “우리 솔루션은 타사의 장비 90% 이상 어떤 회사의 제품이더라도 통합해 연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장비 네트워크의 통합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선결돼야 할 과제는 데이터의 ‘디지털화’라고 강조했다. “고객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은 사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페이퍼를 디지털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정보가 연결되지 않으면 통합해서 관리를 할 수 없다”라고 말한 김 팀장은 “디지털화가 1차 과제이고, 이후 통합된 정보값을 끊임없이 모니터링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것이 순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마친 기업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기업의 상황에 맞게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게 된다. 그러나 ‘데이터 연결’이 핵심인 스마트팩토리에서 항상 데이터가 끊기는 곳이 있었다. 생산을 해서 데이터 값을 입력하거나 기계가 돌아가는 부분들은 문제가 없었지만, 제품들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아직까지 사람이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물류 과정에서 데이터가 끊기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스튜디오3S는 내부적으로 자동화 비즈니스를 진행하던 물류 로봇들을 이용해 연결시켰고, 공정간 물류부터 시작해 창고, 창고에서 입고와 재고 관리까지 진행되면서 자동창고 솔루션까지 더욱 발달시켜 자연스럽게 유통까지 진출했다.

김 팀장은 “기업들이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창고관제) 관리 솔루션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보통 하드웨어 기반의 WMS는 실시간 위치기반으로 이뤄지는데, 공장 내에서 어떤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좀 더 디테일해야 한다”라며 “우리 제품의 장점은 박스 안에 제품들이 들어가 있고, 라벨과 바코드가 모두 붙어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공장 내 제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류 파트가 영역이 넓어지면서 유통과 리테일, 스마트팜까지도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스튜디오3S, 디지털화로 시작하는 ‘스마트팩토리’
스튜디오3S 김성호 팀장

스마트팩토리 도입…자동화는 최후의 단계

김성호 팀장은 “스마트팩토리라는 용어가 나온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들이 있다. 공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부분들을 전산화, 디지털화를 해서 통합이 되고 연결이 되면 그리 어렵지 않게 스마트팩토리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김 팀장의 말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를 처음 도입하는 기업들은 도입 후 확연히 눈에 달라지는 것을 기대한다. 결국 디지털화보다도 먼저 자동화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많다. 소프트웨어 작업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달라지는 자동화를 먼저 도입하는 것이다.

“단순히 자동화만 도입하면 당장은 성과가 나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성과를 높이려면 또다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계단식 성장을 하게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힘든 구조”라고 섣부른 자동화의 문제점을 지적한 김 팀장은 “자동화는 스마트팩토리에서 가장 최후에 도입해야 한다.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통합과 연결이 이뤄진 뒤 문제점 발생과 개선 방안을 살핀 후, 사람이 하기 힘든 부분에 로봇 등을 투입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스마트팩토리가 구축될 수록, 자동화 관리자를 키우지 않으면 상황은 어려워진다. 김 팀장은 “공장 현장은 기존의 작업자들이 제일 잘 안다”면서 “스마트팩토리를 진행하는 기업이라면 현장의 지식을 보존하기 위해 현장직들을 사무실로 끌어올려 관제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식기반 직무전환을 이뤄야 한다. 유도 그룹 역시 잡 쉬프트 제도를 통해 현장직을 사무실로 끌어올렸다. 사람을 내보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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