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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식품 계란, 아침에 먹으면 칼로리 조절에 좋아

기사입력 2017-06-19 13:55:24
단백질 식품 계란, 아침에 먹으면 칼로리 조절에 좋아


[산업일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때, ‘계란’이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해야 할 대표 단백질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계란협회가 단백질 급원으로 선정한 계란은 체성장과 유지를 위한 식이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근육 조직의 합성과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의 근육 크기와 힘,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계란, 근육 합성과 회복에 필요한 9가지 필수 아미노산 함유

미국계란협회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에 따라 골격근 단백질 합성이 이뤄지며 이는 단백질의 품질과 양, 섭취 타이밍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인다. 이때 계란은 근육 단백질 합성과 회복에 필요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운동 후, 아침 공복 시 섭취하면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먼저 운동 후에 단백질을 공급해 주면 근육 회복이 촉진된다. 류신(leucine)이 풍부한 계란은 20~30g 정도 섭취해도 근육 복구와 글리코겐 재합성을 유발한다. 필수 아미노산으로 근육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류신은 체내에서 자체적인 생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음식을 통한 섭취가 필수적이다.

구하기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계란이 필수식품으로 추천되는 이유는 또 있다.

●아침식사에 계란 먹으면, 점심 덜 먹는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계란은 요즘 같은 여름철 칼로리 관리를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아침 식사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포만감은 물론 하루 동안 섭취하는 칼로리 양을 줄일 수 있는데, 이때 계란을 섭취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칼로리 조절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2016년 발표된 ‘국제 섭식 행동 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3주 간 8~10세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1주일에 1번씩 임의로 계란, 시리얼을 아침과 점식에 제공한 결과, 계란을 아침 식사로 한 뒤 먹은 점심 식사에서 70kcal 정도를 덜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계란으로 아침식사를 했을 경우, 아이들의 칼로리 섭취가 단기간 또는 장기간에 걸쳐 크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2016년 ‘국제식품과학영양학회지’의 연구에서도 계란을 아침에 섭취했을 경우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난다고 발표했다. 마찬가지로 성인의 아침 계란 섭취가 점심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으로 확인된 것.

국제식품과학영양학회지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저단백질 시리얼 아침 식사(단백질 10g) 관련 실험을 실시한 결과, 계란을 기반으로 아침 식사를 할 경우 전반적인 포만감이 증가됐다. 또 계란 기반의 아침 식사는 식후 혈당과 음식 섭취를 감소시켜, 일반 점심식사 보다 135kcal 덜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칼로리에 민감한 요즘 세대에게 계란을 꼭 섭취해야 할 긍정적인 식품”이라며 “삼시세끼 계란을 섭취해 꾸준히 단백질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몸을 가꿀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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