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탈리아 사이버보안 시장, 4차 산업혁명으로 ‘투자 확대’

시장 변화 및 성장 맞춰 진출방안 모색 필요해

이탈리아 사이버보안 시장, 4차 산업혁명으로 ‘투자 확대’


[산업일보]
이탈리아 사이버 보안 시장이 떠오르고 있는데 이는 인더스트리 4.0으로 사이버보안 분야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현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맞춤 진출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KOTRA 밀라노 무역관에 따르면 사이버보안은 이탈리아 인더스트리 4.0의 9대 중점 육성 분야 중 하나로 로봇, 3D 프린팅, 증강현실, 시뮬레이션, 인테그레이션,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와의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현재 이탈리아 사이버보안 시장 규모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9억7천200만 유로인데 이는 2015년 9억2천600만 유로였던데 비해 5% 성장한 수치다. 또한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대기업은 전체시장의 74% 규모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했으며, 중소기업의 투자규모는 26% 수준인 2억5천만 유로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 보안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사물인터넷과 사이버 정보 분석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KOTRA 측의 설명이다. 사물인터넷의 경우 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회사 차원의 보안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해킹과 같은 사이버공격에 가장 노출이 많이 되는 자율주행차 등에 대해서는 일찍부터 사이버보안에 많은 연구와 투자가 진행돼 왔다.

사이버 정보분석의 경우 사이버 위협이 디지털 인프라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완벽한 보안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어 이러한 가운데 이탈리아 회사들은 사이버 정보분석을 통해 가장 효율적으로 사이버공격 위협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사이버보안에 대해 현재 10개 업체 중 3개의 업체에서 고기능 사이버보안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컨설팅 기관인 엑센츄어에서 올해 조사한 국가별 보안 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고기능 사이버보안 점유율은 29%로 세계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1위는 영국과 프랑스로 44%이며 뒤를 이어 브라질과 미국·싱가포르가 각각 42%와 37%로 뒤를 이었다.

KOTRA 밀라노 무역관 측은 “이탈리아의 4차 산업혁명인 인더스트리 4.0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사이버보안시장 수요가 증가했다”며 “산업과 함께 사이버보안은 지속적으로 투자와 수요가 늘고 있어 대기업 위주의 증가가 향후 중소기업으로 확장될 경우 해당 시장의 성장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의 사이버보안 시장 성장과 변화에 따라 이에 맞는 기술개발 혹은 현지 업체와의 기술협력 등을 모색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시영 기자 magmacsy@kidd.co.kr

안녕하세요. AI와 로봇에서부터 드론과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해 나나가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0 / 1000

추천제품

1/7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 발행일자 : 2007년 7월 2일

로고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