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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중앙역 중앙타워, 강남 랜드마크 역할 할까

연면적 3만여 평의 대형 복합상가.. 효율적인 쇼핑동선 고려

위례중앙역 중앙타워, 강남 랜드마크 역할 할까


[산업일보]
가장 핫 플레이스로 평가 받는 ‘최후의 강남권 신도시’ 위례신도시가 주거공간인 아파트의 인기에 이어 상권 공간까지 합세하며 강남일대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도시의 대중교통 전용지구, 즉 트랜짓몰(Transit Mall) 내 일상 10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중앙역 중앙타워가 최근 분양을 시작해 이 일대의 본격적인 스트리트형 신 명소상권 탄생을 알렸다. 연면적이 약 3만여 평에 달하는 위례중앙역 중앙타워는 지하 6층, 지상 13층의 메머드급 복합 쇼핑상가로 위례신도시 상가 중 가장 큰 규모를 보유하게 되어 위례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곳은 독특한 건축디자인 설계로 가장 먼저 시선을 모으게 한다. 지상 1층부터 3, 4층은 테라스형으로, 나머지 위층은 몰링형으로 각각 설계되어 있으며 1층에서 3층까지 한번에 올라가는 ‘다이렉트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라 다른 쇼핑센터보다 훨씬 효율적인 쇼핑을 가능케 하며 공간이동간 지루함을 덜게 된다. 또한 일반 프라자 상가와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이 적용되어 층별테라스, 지상4층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곳이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입지조건에 있다. 위례신도시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기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 실제 4개 황금노선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 강남, 성남, 분당 등에서 약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광역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여기에 신개념 교통수단인 복정역과 마천역, 위례역과 신사역을 잇는 트램이라는 특급 교통체계까지 더해져 강남, 송파, 성남권역과 같은 웬만한 서울경기 주요 도시들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이들 수요를 흡수할 스트리트형 신 명소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앙타워 관계자는 “보통 신도시에서는 주말 공동화 현상 때문에 상가들이 입주하기까지 갈등을 하게 되고 이 때문에 상권 자체가 늦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중앙타워 부근은 위례신도시 10만여 배후수요가 집중되는 단 하나의 중심상권이기에 공동화현상의 우려가 없다”며 “여기에 5천여 평 규모의 중앙광장 바로 앞에서 누리는 집객 효과가 더해져 지역적 허브와 중심상가지구의 역할로 외부 수요까지 담을 수 있는 고정수요의 안정성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위례신도시 내 중심 광장으로 연결된 상업시설은 거의 없어 희소성을 띄고 있으며 위례신도시 유일의 4면 개방형 입지로 공공 보행축으로 스트리트몰 상가가 형성되어 이동인구의 유입이 수월하다.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침체가 계속되며 강남권에 새로운 상가집중지구, 나아가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이 절실해지고 있는데 위례중앙역의 중앙타워가 신흥 랜드마크로서 어떤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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