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에이치알티의 정래갑 대표는 “레이저·CNC 가공기는 중국에서 주로 수입, 판매하고 있지만 중국산 제품이라고 해서 무조건적 부정적 반응은 기업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국 내에서도 품질과 기술로 경쟁력을 갖춘 업체가 많다. 우리는 이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업체와 10년 넘게 거래하며 신뢰를 쌓고 있다”고 밝혔다.
제조를 중국에서 하는 것일 뿐 어떤 브랜드 장비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뿐 아니라 구매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공급을 통해 여타 장비사들과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터 Fiber Laser 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된 이유에 대해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고출력 장비로 박판을 가공하는 것은 효율성 면에서도 기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과 일반 레이저 단점을 보완한 장비가 바로 파이버 레이저로, 미세한 부품까지 절단 및 가공이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파이버 레이저의 출력사양은 500w에서 2kw에 이르지만 높은 사양일수록 가공범위 역시 넓어진다. 특히 2kw 사양은 철판을 최대 12mm까지 가공할 수 있다는 점을 백분 활용, 광고분야뿐 아니라 산업용으로도 장비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