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최대의 유압식 프레스 및 주변자동화 설비전문 회사인 (주)극동이엔지가 신기술로 무장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특수 다기능프레스 및 자동화라인과 관련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 반전식/수압 벌정/분말야금 프레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이 회사는 다이포스팅머신과 트라이아웃머신, 로타리 트랜스퍼 프레스 등 현장에서의 작업성을 높인 제품들을 시현해 보였다.
다이스포팅제품군의 경우 BOLSTER를 기계밖으로 완전히 인출시키고 반전 TABLE은 SETTING된 각도 만큼 반전기 때문에 금형사상 작업이 쉬우면서도 다각적이고 광범위한 금형제작에 뛰어난 작업성을 발휘한다는 평을 받았다.
수출주력제품인 고속디프드로잉머신의 경우 고속작동에도 속도조절이 간단하고 PUMP의 TANK 내장으로 저소음화를 실현시켜 호평을 받고 있는 장비군으로 전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디르드로잉머신은 LOGIC VALVE의 선택으로 고속작업(400mm/sec)이 가능하기 때문에 절환작동시 SHOCK발생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출력일정형 PISTON PUMP를 채택, 저동력으로 고출력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LOGIC 회로를 사용해 소음을 억제하고 열발생이 적어 정숙한 화경속에서 최대의 생산성을 높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덕분에 유압프레스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공장품질관리 등급업체로 선정, 유럽을 비롯한 미주지역 진출까지 노리는 경쟁력을 같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극동유압프레스로 창립한 이래 소성가공용 범용 프레스에서부터 Combinate Transfer Press, 고정밀 Die Spotting Press까지 최첨단 프레스를 비롯, 제품이송용 Shuttle Robot, Loader/Unloader 등 주변 자동화장치까지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며 극동이엔지만의 선진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원경 대표는 "기술연구소 설립으로 선진기술 습득과 기술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하는 추세에 적극 대응, 고기능, 고품질 및 환경친화형제품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목표로 차세대 초정밀 최첨단 유압프레스 개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이엔지는 1982년 창사이래, 첨단산업 분야를 리드해 온 결과 1996년 12월 경기도로부터 '중소기업대상'수상과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 받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1998년 4월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으로, 1997년부터 1998년까지 연속 중소기업청장 '모범중소기업'표창장, 국무촐이 표창 등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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