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자율제조를 중심으로 변화 중인 제조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AMXPO 2026(2026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이 개막했다.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간 전시회는 ‘Beyond Heritage, Creating X Momentum’을 주제로 전통 제조기술과 AI·자율제조 등 신기술을 함께 다룬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자회사인 코아미메쎄㈜가 처음 주최사로 나선 이번 전시회에는 12개국 160개사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시는 ▲스마트팩토리관 ▲금속가공관 ▲친환경·에너지 기술관 ▲소재·부품관 등 4개 전문관으로 구성돼 제조산업의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제조산업의 AI 전환과 자율제조 생태계 구축, 미래 제조혁신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열린다.
B2B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기계류 및 플랜트 기자재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멕시코,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등 7개국에서 바이어 19개사, 21명이 참가한다.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해외 진출 자문 상담회’에서는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지역 22개 개발도상국의 정부 공무원과 바이어에게 한국의 제조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투자 및 기술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코아미메쎄 관계자는 전시 기간에 관람객 1만 5,0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