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대만 리프팅·안전장비 기업 요크(YOKE, 振鋒企業)가 20일부터 22일까지 대만 타이중국제전시센터(TICEC)에서 열리는 ‘2026 대만국제공구·하드웨어박람회(TiTE x IHT 2026)’에 참가해 인양장비 식별 솔루션을 소개했다.
태그 식별정보를 관리 플랫폼과 연결
요크가 이번 전시에서 내세운 제품은 RFID·NFC 기반 식별 태그 제품군 ‘블루수프라(BlueSupra)’다. 장비에 부착한 태그의 식별정보를 자산관리 플랫폼 ‘RiConnect’와 연결해 제품 정보와 검사 이력 등을 조회·관리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블루수프라에 디지털 제품 여권(DPP, Digital Product Passport)을 연동해 정비·안전 점검·사고 보고 등의 기록을 디지털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블루수프라는 2025년 11월 영국 리프팅장비엔지니어협회(LEEA) 연례 시상식에서 ‘제품 혁신 우수상(Excellence in Product Innovation)’을 받았다.
명판형·볼트형 태그 전시
부스에는 색상별 명판형 태그와 볼트·너트형 태그가 제품 번호별로 전시됐다. 요크는 리프팅 부품 분야에서도 디지털 제품 여권과 추적성(Traceability)을 활용한 관리를 제시하고 있다.
추락방지·리프팅·디지털 칩
1985년 설립된 요크는 현재 타이중 공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산업용 리프팅 안전 훅과 개인보호장비(PPE)를 생산한다. 제품군은 추락방지(Fall Protection), 리프팅(Lifting), 디지털 칩(Digital Chip)으로 나뉜다. 회사 소개에 따르면 1996년 자체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PPE 브랜드를 대상으로 OEM 생산도 하고 있다.
요크는 리프팅 안전 제품과 디지털 식별 태그를 함께 공급하고 있으며, 부산에 한국 거점을 두고 한국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