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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빌딩 거래액 8월 7,180억 원…전월 대비 27% 감소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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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빌딩 거래액 8월 7,180억 원…전월 대비 27% 감소

사무실 거래량은 전월의 3.6배인 510건…마곡동 신축 지식산업센터에서 444건

기사입력 2026-10-08 09: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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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8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전월보다 모두 줄었다. 사무실은 거래량이 크게 늘었지만 거래금액은 감소했다. 사무실 거래 510건 중 444건은 마곡동 신축 지식산업센터에서 발생했다.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액 8월 7,180억 원…전월 대비 27% 감소
생성형 AI 이미지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해 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는 7건, 7,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거래량은 1건(12.5%), 거래금액은 2,654억 원(27.0%) 줄었다. 전년 동월의 3건, 737억 원과 비교하면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증가했다.

사무실 거래량 증가에도 거래금액은 감소
집합건물인 사무실은 8월 510건이 거래돼 전월 143건보다 256.6% 늘었다. 거래금액은 같은 기간 1조 953억 원에서 741억 원으로 93.2%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347.4%, 거래금액은 72.6% 증가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사무실은 전체 510건 중 444건이 마곡동 신축 지식산업센터에서 발생하면서 2021년 이후 월간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지만 거래금액은 741억 원에 그쳤다”고 말했다. 마곡동 거래는 8월 전체 사무실 거래의 약 87.1%다.

권역별로는 강남·서초(GBD), 종로·중구(CBD), 영등포·마포(YBD)를 제외한 지역의 사무실 거래가 479건으로, 전월 87건보다 392건 늘었다. 거래금액은 468억 원에서 537억 원으로 증가했다.

오피스빌딩 7건 모두 법인 매수
8월 거래된 오피스빌딩 7건은 모두 법인이 매수했다. 사무실도 전체 510건 중 법인 매수가 463건으로 90.8%를 차지했다.

오피스빌딩 최고가 거래는 마포구 서교동 ‘KORNER 136 빌딩’의 2,520억 원이었다. 정 대표는 8월 오피스빌딩 거래금액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각 연도의 8월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1,000억 원 이상 빌딩도 3건 거래됐다고 설명했다.

업무시설 사용승인 면적 78% 감소
8월 사용승인을 받은 업무시설 연면적은 3만 373㎡로 전월보다 78.0% 감소했다. 건축허가 연면적은 45만 3,853㎡로 전월 대비 143.5%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보다는 54.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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