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소부대 단위에서 드론 대응 능력을 갖춰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스카이오토넷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UWC X CIMEX 2026)’에 참가해 분대 단위 부대를 겨냥한 소형 전술 로봇 솔루션을 제시했다.
솔루션은 4대의 소형 전술 로봇과 정찰용 드론, 기체 간 통신 허브 및 수색 임무를 수행하는 사족보행로봇 6대로 구성된다.
소형 전술 로봇은 인공지능(AI) 비전 기술을 통해 드론, 차량, 적 병사를 판별할 수 있다. 드론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사격하며, 적 병사는 운용담당자가 사격 허가를 내리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드론은 500m부터 감지가 가능하며, 주파수 교란으로 드론을 무력화하는 소프트킬은 250m, 탑재된 무기체계로 파괴하는 하드킬은 100~150m 범위에서 이뤄진다. 운용시간은 5~8시간이며, 무장은 기관총까지 장착할 수 있게 설계됐다.
관계자는 “스카이오토넷은 자율주행플랫폼과 AI 비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이 솔루션은 노하우를 활용해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자체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국방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한국 및 글로벌 방산을 공시에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