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구리 가격] 중동 확전 우려에 뉴욕증시 약세…구리·알루미늄 차익실현 매물 출회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구리 가격] 중동 확전 우려에 뉴욕증시 약세…구리·알루미늄 차익실현 매물 출회

이란 쿠웨이트 공습에 유가 상승…달러 강세 속 비철금속 일제히 하락

기사입력 2026-06-04 07:12:5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구리 가격] 중동 확전 우려에 뉴욕증시 약세…구리·알루미늄 차익실현 매물 출회

[산업일보]
뉴욕증시는 이란의 쿠웨이트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유가 상승과 달러 강세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미국 3대 지수는 장 초반 일제히 0.8%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장은 이란의 쿠웨이트 공격이 미국에 대한 보복 성격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이 예고했던 전선 확대 가능성까지 부각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커지는 분위기다.

국제유가는 약 2% 상승했고, 달러인덱스는 99.4선까지 올랐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고용지표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발표된 ADP 민간고용은 12만2천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예상보다 견조한 고용시장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을 자극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4.5% 수준에 도달했다.

비철금속 시장도 거시경제 불확실성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최근 상승폭이 컸던 구리와 알루미늄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됐다. LME 구리는 1.3%, 알루미늄은 1.7% 하락하며 주요 품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긴장 고조와 달러 강세가 금속시장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위즈덤트리(WisdomTree)의 니테시 샤(Nitesh Shah)는 "교전이 장기화하면서 휴전 기대가 약화됐고 시장은 다시 리스크 오프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달러 강세는 비철금속 시장에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은 중장기 강세 재료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구리는 미국의 구리 관세 결정이 예정된 6월 말까지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현재 COMEX 구리 가격은 LME 대비 약 550달러(약 4%)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시장에서는 관세 관련 소식에 따라 프리미엄이 추가 확대될 경우 미국으로 구리 물량이 다시 집중되면서 글로벌 공급 여건이 더욱 타이트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알루미늄 역시 중동 공급망 리스크와 현물시장 타이트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공급 불안 이슈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자료: NH농협선물
※ 본 자료는 투자 판단 참고용이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