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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전, 0.01초 만에 투명도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공개… “글로벌시장 정조준”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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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전, 0.01초 만에 투명도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공개… “글로벌시장 정조준”

IR 94% 차단·냉방 에너지 50% 절감… 건축·전기차 아우르는 브랜드 ‘VEXA’ 공개

기사입력 2026-03-03 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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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전, 0.01초 만에 투명도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공개… “글로벌시장 정조준”
윤희영 뷰전 대표

[산업일보]
스마트 윈도우 솔루션 기업 뷰전(VSION)이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노멀·블랙·리버스 PDLC와 전기변색(EC) 등 스마트 윈도우 핵심 기술 전반을 국산화하고 글로벌시장 선점에 나선다.

뷰전은 3일 서울 디캠프 마포에서 ‘2026 스마트 윈도우 기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독자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 윈도우 솔루션 시연과 함께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이 공표됐다.

0.01초 만에 바뀌는 유리… “열 차단 성능 독보적”
뷰전이 선보인 스마트 윈도우의 핵심은 0.01초 이내에 투명도를 전환하는 초고속 응답 속도다.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기술을 기반으로 전압에 따라 액정 배열을 조절해 시야를 즉각적으로 제어한다. 특히 태양열의 주원인인 적외선(IR)을 94.2%까지 차단하고 자외선(UV)은 99.9% 이상 막아낸다.

윤희영 뷰전 대표는 “기존 제품들이 실내 파티션 위주로 사용됐던 이유는 외창 설치 시 자외선 등에 의한 내구성 저하 문제 때문이었다”며 “뷰전은 높은 열 차단 성능을 바탕으로 외창에 적용해도 안정적인 수명을 보장하는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실제 뷰전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3년 무상 보증을 실시한다”며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냉방 에너지 50% 절감… 제로에너지건축 ‘치트키’ 부상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시뮬레이션 데이터에 따르면, 창 면적 1,000㎡ 기준 뷰전의 스마트 윈도우를 설치할 경우 기존 유리 대비 여름철 냉방 전력 사용량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윤 대표는 “탄소 배출량 감소율은 62%에 달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및 제로에너지건축(ZEB) 의무화 정책에 대응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뷰전, 0.01초 만에 투명도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공개… “글로벌시장 정조준”
강승곤 뷰전 연구소장이 3일 ‘2026 스마트 윈도우 기술 쇼케이스’에서 ‘VEXA’ 브랜드 솔루션을 시연하며 핵심 기술을 설명 중이다.

‘VEXA’ 브랜드로 건축부터 전기차 시장까지 공략
뷰전은 기술 내재화 성과를 바탕으로 용도별 특화 브랜드인 ‘백사(VEXA)’ 라인업을 강화한다.

‘VEXA Space’는 건축용 솔루션으로 틸트앤턴(Tilt&Turn) 창, 통창(Curtain Wall), 폴딩도어(Folding Door)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설계된다. ‘VEXA Mobility’는 전기차 전용 48V 저전압 구동 기술을 적용했으며, 초기 상태가 검은색인 ‘블랙 PDLC’로 썬팅 효과를 극대화했다.

‘VEXA Ultra’에는 전원 차단 시 투명함을 유지하는 리버스 PDLC와 거울처럼 빛을 반사하는 ‘미러 디스플레이’ 기술이 포함됐다. 특히 미러 디스플레이는 가시광선 영역에서 95% 이상의 반사율을 구현해 에너지 제어와 시각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뷰전, 0.01초 만에 투명도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공개… “글로벌시장 정조준”
뷰전의 VEXA 시리즈

AI 제어 솔루션 결합… 글로벌 딥테크 기업 도약
뷰전은 하드웨어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제어 시스템으로도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윤 대표에 따르면, 일출 시각, 태양 각도, 조도 데이터 등을 AI 디지털 트윈이 분석해 실시간으로 유리의 투명도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는 거주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빌딩 시스템의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앞서 뷰전은 지난해 7월 국내 스마트 윈도우 업계 최초로 혁신 조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조달 시장 정식 등록을 거쳐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정책에 대응하며 유의미한 매출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윤 대표는 이날 “기술 내재화를 기반으로 단순한 필름 제조를 넘어 공간의 가치를 진화시키는 글로벌 스마트 윈도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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