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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디지털 전환…추진해야 하지만 갈 길 멀어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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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디지털 전환…추진해야 하지만 갈 길 멀어

‘제1회 산업 디지털 전환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22-04-20 19: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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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올해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 디지털 전환(DX)이 필요한 이유와 현재 국내 DX 상황, 추진과제 등을 논의하는 행사가 열렸다.

20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와 온라인에서 ‘제1회 산업 디지털 전환 포럼’이 산업디지털전환추진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 주최로 개최했다.

네트워크는 지난해 12월 대한상의, 산업별 협회 등 20개 민간 협단체 등이 민간 중심의 DX 추진을 위해 결성한 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상의 우태희 부회장겸 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실장,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정문식 본부장,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송지용 국장 등 네트워크 및 산업디지털전환연대 소속 기업 및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의 디지털 전환…추진해야 하지만 갈 길 멀어
▲ 대한상의 우태희 부회장겸 산업디지털전환추진네트워크 대표

우태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은 반드시 이뤄 내야 하지만 국내 대응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비교해 보면, 빅데이터는 약 1.2년, 인공지능(AI) 2년, 블록체인 1.9년 등 기술격차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 활용도 낮은 수준이다”라며, “국내 산업의 디지털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무엇보다 기업이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고, 정부와 민간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피력했다.

개회사에 이어 진행한 주제 발표에서 카이스트 장영재 교수는 '제조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 제언'을 발제로, “제조산업은 자동화와 지능화를 거쳐 무인화와 자율화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장 교수는 “로봇 기반 운영은 제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기존 로봇산업 정책이 개별 로봇이 아닌 대량의 로봇을 운영하고 제조 시스템과 협업하는 프레임을 만들어야 가야 한다”라며, “로봇산업 육성정책은 소프트웨어(SW)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 손태익 전무는 ‘국내외 디지털 전환 추진 사례’를 중심으로,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반 디지털 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손 전무는 “다쏘시스템은 현재 화학, 의료, 자동차, 산업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디지털 전환 사례를 들며, “화학소재 분야 기업에서는 연구 업무와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연구 성과의 역량을 높이고 가상 모델을 기반으로 소재 연구 방식을 효율화하고 있다. 전기차 관련 기업은 설계와 해석의 통합을 목표로, 다양한 사양의 제품을 짧은 기간 내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조직, 개발 프로세스 등에서 디지털 혁신을 꾀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연세대 임춘성 교수를 좌장으로, TYM 김대용 이사, SK에너지 이재호 부사장, 카이스트 장영재 교수, 다쏘시스템 손태익 전무, 더존비즈온 지용구 부사장, 산업연구원 정은미 본부장 등이 참석해 산업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에 맞추어 국내 산업 및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산업의 디지털 전환…추진해야 하지만 갈 길 멀어
제1회 산업 디지털 전환 포럼에서 진행한 패널토론 모습. 좌장인 연세대 임춘성 교수(왼쪽에서 네번째)가 이번 토론 진행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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