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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신기록 경신한 ‘반도체’ 성장, 러-우크라 전쟁 지속 여부에 달려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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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신기록 경신한 ‘반도체’ 성장, 러-우크라 전쟁 지속 여부에 달려

대(對) 러시아 반도체 수출 비중 적으나 글로벌 수요 영향 있어

기사입력 2022-04-04 09: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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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신기록 경신한 ‘반도체’ 성장, 러-우크라 전쟁 지속 여부에 달려
자료=123RF

[산업일보]
“지난해보다 올해 반도체 시장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반도체 시장이 성장 흐름을 이어가나 여러 변수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2022년 3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서, 반도체 수출액이 사상 첫 130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미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지만, 국제적인 이슈가 길어지면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반도체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인공지능‧빅데이터 확산 등이 견조한 반도체 수요로 이어져 글로벌 반도체 품귀현상에 영향을 미쳐서다. 특히 낸드플래시 고정 가격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혜 선임연구원은 “한국의 대(對) 러시아 수출액 비중이 크지 않지만, 전쟁 장기화의 여파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면 글로벌 반도체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지난해 반도체 총 수출액에서 러시아의 비중은 0.06% 수준이다.

하이투자증권의 ‘러시아 경제 제재 가능성과 한국 산업에 미치는 영향’ 자료에 따르면, IT 및 반도체 수요에서 동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으나, 유럽 지역의 IT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 가처분 소득 감소하기 때문이다.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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