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조산업대전] 두께 측정기, 이차전지 수요 급증으로 동반 성장 중](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3/23/thumbs/thumb_520390_1648035315_47.jpg)
[산업일보]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Chemical Manufacturing Expo Korea 2022)’의 참가업체 ㈜엠이케이(MEK)가 온라인 X-ray 타입 두께측정기를 소개했다.
두께측정기는 초음파, 방사선, 자기 등을 이용해 시료의 두께를 측정하는 장치로, 비접촉, 비파괴식 측정이 가능하고, 측정값을 자동 기록하거나 제어 신호로 이용할 수 있다.
2001년 온라인 두께측정기를 국산화한 엠이케이의 조승현 과장은 “플라스틱, 배터리, 필름 등 두께 관리가 필요한 산업군에서 활용하는 기기로, 35개국에 수출했다”며 “최근 이차전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상승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제13회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제10회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 ‘제4회 국제화학·바이오장비&분석장비기기전’ 등 3개의 전시를 통합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