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독일 연방 교육 연구부의 지원을 받은 프로젝트 연구소 ICM e.V는 핸들링 기술 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독일 Chemnitz시에 교육 및 응용 센터 SchAz를 설립했다.
ICM e.V.는 중소기업을 위한 신기술 및 기술 가능성의 길을 열어주는 민간 비영리 애플리케이션 연구기관(산업 연구소)로 다년간의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
‘KUKoMO’라 불리는 프로젝트에서는 중소기업의 협동 로봇 설치 및 조립 활동을 돕기 위해 신 로봇 솔루션의 타당성 검증과 산업 간 애플리케이션 적용을 위한 솔루션을 시연 및 테스트한다. 특히 생산 작업을 위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 개발이 주로 이룬다. 잠재적인 생산성을 개별적으로 식별하는 것부터 시작해 솔루션에 대한 기술적 접근법을 체계적을 개발, 평가와 나아가 필요한 경우 프로토 타입으로 구현해 나간다.
일반적으로 산업용 로봇은 고정된 위치에 설치하지만 공장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동식 로봇인 모바일 로봇 솔루션이 필요하다. SchAz에는 모바일 로봇의 두 가지 변형으로 모바일 프레임 위에 설치된 기존의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된 유도 차량 시스템 위에 설치된 협동로봇(코봇)의 조합이 존재한다.
그 중 모바일 협동로봇은 센서 외에도 주로 Fanuc의 협동로봇(CR-7iaL)과 트랙 유도 자율주행차(Beldrive AGV), 짐머그룹의 협동그리퍼(HRC-04-072810)으로 구성된다. 이는 진동보울피더(vibratory bowl feeder) 충전뿐만 아니라 유공합판을 핸들링해 하위 프로세스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HRC 협동그리퍼는 유공합판을 집어 로봇으로 옮긴 다음 적재된 합판을 집고 수동 워크 스테이션으로 옮긴다. 마지막으로, 작업자는 로봇과 협업해 적재된 합판의 최종 조립을 마친다.
짐머그룹의 협동그리퍼 HRC 시리즈는 사방이 둥근 형태여서 우발적으로 걸림돌이 되는 일이 없다. 그리퍼 조의 기계적 자체 잠금 기능이 결합돼 있으며, 비상 정지 또는 전원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그리퍼가 공작물을 놓치는 일이 없다. 짐머그룹의 모든 협동그리퍼 HRC 시리즈는 ISO/TS 15066(HRC 표준)에 따른 보호 요건을 충족하고 BG/DGUV(직원책임보호협회/독일법정상해보험) 인증을 받았다.
12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SchAz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기술 담당자인 Marcel Ott는 첫 시연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현대적이고 좋은 설비의 교육실 외에도 센터에서는 새로운 솔루션을 탐색하고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짐머그룹과 같은 기술 선도기업의 도움이 없었다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chAz의 개관이 큰 성공을 거뒀따는 소식은 개막일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관심을 보이는 많은 기업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많은 후원자들로부터 뒤늦게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