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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 K-미디어의 진화를 열어가는 '매거진저널'

한국잡지협회, 46배판 판형 '64페이지에서 112페이지'로 확장

뉴노멀 시대 K-미디어의 진화를 열어가는 '매거진저널'
[산업일보]
K-매거진을 지향하는 '매거진 저널(Magazine Journal)'(발행인 백종운) 7·8월호(통권 409호)가 발행됐다. 46배판으로 판형이 바뀐 매거진저널의 64페이지였던 분량도 112페이지로 대폭 늘렸다.

4일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에 따르면, '매거진 저널'은 1964년 10월 잡지협회 제14차 이사회에서 잡지계의 동향 및 협회의 활동상을 알리기 위한 기관지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창간됐다. 그해 12월 5일 1호를 펴냈으며, 그 후, 제호를 '잡지계'(1967), '한국잡지계'(1968), '잡지신보'(1974), '잡지회보'(1980), '잡지뉴스'(1989)로 바꿔 발행하다 2012년부터 '매거진 저널'로 변경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호부터는 잡지계 현안, 협회 내외 소식, 사회 전반 소식들을 전하는 협회소식지로써의 역할뿐 아니라 변화해가는 미디어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분석하고, 사회문화 이슈·해외 수출산업·디지털매거진 제작·SNS 마케팅 등 잡지발행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또한 정부의 미디어정책에 대해 대국민 홍보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국내외 다양한 매거진 뉴스를 담았다.

'매거진 저널' 7·8월호 Features
이번 호 Features는 침체된 잡지산업의 진화를 꿈꾸게 할 '뉴노멀 시대, K-미디어의 진화'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 K-무비 그리고 K-매거진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진화를 중심으로>에서 세계적인 영화제로 거듭난 BIFF의 역사와 진화 과정을 소개하며 디지털미디어 시대 속 잡지와 영화의 상생에 대해 언급했다. “매거진콘텐츠는 모든 영상미디어콘텐츠의 가장 원천이 되는 요소”라고 말하는 그는 “K무비의 성공신화처럼 이제 우리 잡지인들도 K매거진의 시대를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태석 한국미디어정책연구소장은 <소유에서 공유로, 공유에서 구독으로- 구독경제 환경·매거진의 도전과 응전>에서 최신 경제 트렌드인 구독경제의 개념부터 한국미디어정책연구소의 ‘매거진 M앱’ 소개까지 잡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그는 “하나의 잡지로는 구독경제의 흐름이 될 수는 없으며, 차별성 있는 콘텐츠를 모아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여줘야 가능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인터뷰 코너에서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터뷰어 손정순 편집위원장)을 만나 뉴노멀 시대, K-미디어의 진화를 위한 잡지발행인들의 현안들을 논의했다. 그는 3선 의원으로 2017년 문재인 정부 초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지냈으며, 현재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도종환 위원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제3차 정기간행물 기본 계획〉에는 잡지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책 읽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정기간행물 진흥계획에 읽기 문화 조성을 포함”하는 것도 필요함을 언급했다. 또한 “잡지주간을 통해 대국민 홍보 강화가 필요”하며, “ABC 부수인증, 매체 평가 기준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잡지의 콘텐츠를 다각화할 수 있는 사업 지원 확대”와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잡지 속 잡지를 살펴보는 ‘Issues in Magazines’에서는 한국 교육 70여 년의 역사가 담긴 800호 '새교육'과 '희망을 부르는 어린이' 2021 봄 창간호를, ‘Culture in Magazines’에서는 영화 '미나리'와 “아이덴티티도 쉐어가 되나요”라고 질문하는 MZ세대의 매혹적인 글을, ‘Trends in Magazines’에서는 '2021 Interesting Travel Trends 5'에 대해서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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