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전시회가 하나둘 개최되고 있다. 감염병 예방에 민감한 때인 만큼 주최사들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26일 ㈜메쎄이상과 인천관광공사 주최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Convensia) 1~2홀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Chemical Manufacturing Expo Korea)’(이하 화학제조산업대전) 역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 QR코드 체크인, 발열체크 2회, 터널형 살균방역장치, 비대면 무인 키오스크 운영, 전시관 내 입장 가능 인원 체크(스티커 부착) 등 여러 단계의 방역 시스템을 거친 뒤에야 전시장 입장이 가능했다.
‘제12회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제9회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 ‘제3회 국제화학·바이오장비&분석기기전’ 등 총 3개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는 화학제조산업대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