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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LG유플러스, 2019년도 먹거리 잔뜩 챙겨놔

5G 서비스 본격 개시부터 IPTV의 CATV SO 인수까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2019년도 먹거리 잔뜩 챙겨놔


[산업일보]
2019년에 통신산업은 5G 상용서비스, IPTV의 CATV SO 인수 추진, SK텔레콤의 지배구조 변경 검토 등 이슈가 많으며, 이는 대부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돼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의 일환으로 M&A와 자회사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 3사에게 올해 가장 큰 먹거리는 세계 최초 5G 상용서비스가 시작된다는 점이다.

통신 3사는 3월에 휴대폰을 이용하는 5G 서비스를 출시한다. 휴대폰이 5G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휴대폰 이용자의 가입자당 매출액(요금)이 높아질 것이다. 여기에 스마트시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기업대상 신규 서비스(B2B) 매출이 더해지면서 5G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료방송은 IPTV, CATV간 양극화가 심화돼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에 CJ헬로 인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의 M&A가 이뤄지면 KT(스카이라이프)도 SO 인수에 적극적일 것이다.

또한 SK텔레콤도 2015년에는 정부가 불허해 인수에 실패했지만, 여전히 미디어를 성장 전략사업으로 강화하고 있어 SO 인수를 다시 추진할 전망이다. IPTV는 SO 인수시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보안, 미디어, 커머스 등 비통신사업 강화를 위해 지배구조 개편(물적 분할 가능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자회사 상장, 하이닉스 배당과 연계한 배당 강화 등을 고려하고 있다.

KT도 미디어, 부동산 개발 등 비통신 사업을 확대한다. 2019년에 자양동 7만8천m2의 부지(KT 부지 6만4천m2) 개발에 나선다.

한국투자증권의 양종인 연구원은 “규제 완화, 5G 성장성, 유료방송 구조조정 수혜가 긍정적인 데다 경기 방어적 성격이 부각되기 때문에 통신업계 업황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5G 시대에 망중립성 완화 가능성, 규제가 적은 B2B 위주 성장으로 경영환경이 우호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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